* 내용 중간 직접 그린 삽화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글과 함께 천천히 즐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공백포함 본문 약 14,050자 밤과, 빛과, 체온 간간히 소나기처럼 여름비가 내렸어. 비가 내린다고 훈련이 멈추는 건 아니였지만 타올랐던 한여름의 열을 잠시 식혀주는 비라 다들 반가워했지. 여주는 기승을 부리는 여름을 조금이나마 잠재워주는 비가 고맙다...
리바이 현대AU 드림 _ 리바이 대리님.pdf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반쯤 감은 눈을 끔뻑이며 탕비실에서 아메리카노를 뽑아 마시려던 여주의 코끝에 익숙한 향기가 느껴져. 특유의 깔끔한 비누냄새가 섞인 은은한 잔향. 아. 방금 리바이 대리님 왔다 갔나 보네. 언제 맡아도 좋단 말이지, 무슨 향수 쓰시는 걸까? 어쨌든 비싼거겠지? 다 죽어가는 눈을 끔뻑이며 텀블러...
* 내용 중간 직접 그린 삽화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글과 함께 천천히 즐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공백포함 본편 약 11,700자. 밤과, 빛과, 체온. 그 후로 며칠이 흘렀어 여느 때처럼 바쁜 일상을 살고 있던 리바이는 그동안 여주를 만날 수 없었다는 게 오히려 다행이라 생각될 정도로 머릿속이 복잡한 나날을 보내는 중이었음 몇일간의 시간을 흘려...
진격의 거인 현대AU _ 리바이 대리.pdf 그렇게 간헐적 저녁친구 관계가 달을 넘기게 될 무렵 리바이가 매번 인생샷을 찍어 주게 되자 여주는 새 프사+인스타 업뎃이 마를 날이 없게 됨 인생샷 너무 많이 건져서 리바이랑 밥or까페 가는 날마다 인스타 피드+스토리에 무조껀 업뎃하게 되는데 다 리바이가 찍어 준거다 보니 슬슬 친구들한데 너 요즘 어딜 그렇게 잘...
밤과, 빛과, 체온. 아직 어슴푸레한 새벽. 언제나처럼 리바이가 먼저 잠에서 스르르 깼어. 서서히 차려지는 정신을 가다듬으며 눈을 몇번 깜빡이다 제 품안에 익숙한듯 꽁꽁 안고 있던 여주를 내려다 봄. 아 덥다고 했는데. 잠시 그 상태로 멍하니 여주를 바라보던 리바이가 이내 여주가 깨지 않도록 조심조심 놓아주며 천천히 침대에서 빠져 나왔음. 간단하게 씻고 나...
~ 쓰고 있는 드림《 밤과, 빛과, 체온. 》관련 쫌쫌따리 설정을 담은 낙서 몇장과 사담입니다. ~ * 부상 (: 1편) - 여주의 빠른 처치로 빠르게 회복 (+인류최강버프) - 이 후 남은 인원과 합류해 벽 안으로 복귀하였으며, 옅은 흉터가 남았다. * 티 타임 - 잠들기 전 차 한잔을 다 마실 때까지 간단한 대화를 나눈다. - 그 날 그 날의 여주를 보...
진격의 거인 현대AU _ 리바이 대리.pdf 그 후로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씩은 퇴근하고 맛집 탐방이 계속됨. 리바이는 입이 짧긴 해도 음식을 가리진 않았고, 여주픽 맛집은 언제나 성공적이였음 리바이와 여주 둘다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 온거라 소소한 공통점들도 있었고 묘하게 대화 핑퐁이 잘 맞아서 같이 있는 시간이 나쁘지 않았음. 또 리바이가 생각보다 말도 ...
밤과, 빛과, 체온. 오늘도 여전히 부산한 병동을 둘러보던 오후 병동 앞이 조금씩 시끄러워지기 시작했음. 올게 왔군 싶은 여주가 머리를 다시 질끈 올려 묶곤 빠르게 입구쪽으로 걸음을 옮기며 낭랑하게 외침. 데릭, 제레미, 테오! 부상병 옮기는 것들 도와주세요. 다들! 급한 일 아니면 전부 이쪽으로-!! • • • 우르르 들것에 담아 실어온 부상병들을 의료반...
진격의 거인 현대AU_ 리바이 대리님.pdf 리바이팀에서 프로젝트를 따낸뒤 바쁜게 전부 마무리 되고 나서 드디어 같이 저녁을 먹게 되고 여주가 찾은 회사 근처 숨은 맛집에서 꽤 만족스러운 저녁 식사를 하게 됨 "이런 곳은 어떻게 아는 거야?" "직장인의 소소한 재미죠. 여기 맛 괜찮죠?" 조용하고 분위기 좋은 식당에서 평화롭고 만족스러운 금요일밤을 마무리하...
밤과, 빛과, 체온. 그 날 이후로 여주는 생전 처음 해보는 고민에 빠졌어 인생에서 단 한번도 연애나 결혼이라는 걸 고려해보지 않았던 터라 혼란스러웠던 거지 연애..? 리바이 병장님과...? 왜?... 여주에게 인간대 인간으로써의 사랑은 당연한 것이였고 사람인지라 누군가에게 연심을 품는 것 또한 당연한 일이라 생각했지만, 지금 본인의 상황을 생각하면 그런 ...
밤과, 빛과, 체온. 그 후로 리바이는 여주와 함께 있을 때면 조금씩 웃게 됐어 훈련장소로 가려면 조금 돌아가야 했지만 틈이 나면 굳이 병동 앞을 지나치며 찰나일지라도 눈이라도 마주쳤음. 그럴 때 마다 여주는 저 멀리서라도 나도 당신을 봤다는 걸 확인하듯 세상에서 제일 밝은 웃음을 짓고, 리바이도 같이 옅게 미소를 짓는 게 소소한 즐거움이 되었음 일과를 마...
~ 쓰고 있는 드림 《 밤과, 빛과, 체온. 》관련 쫌쫌따리 낙서 몇장과 사담입니다 ~ * 잠들기 전 편안한 차림의 리바이 얇은 면 상의+바지가 기본 / 밤늦은 시간에 찾아가면 대부분 이런 느낌 새벽까지 책상에서 업무를 보는 일이 많다. 주로 무채색~튀지 않는 컬러의 옷을 자주 입는 편 * 몰래 바라보기 인류최강은 반응속도도 최강이기 때문에 들킨 적은 없다...
현재 진행형 한량. (성인) 여러가지 덕질 하면서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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